국토부·지자체, 지방공항 경제활력 위해 연찬회 개최

2024-05-22 08:2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오후 대구광역시청에서 23개 지자체와 한국공항공사(KAC)와 함께 '제1회 지방공항 활성화 지자체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어 오는 12월에는 상반기 우수성과를 달성한 다른 지방공항에서 제2회 연찬회를 개최해 국토부·지자체·KAC 간 소통‧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연찬회 개회사를 통해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노선 확충 등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육상교통과 연결된 공항별 특화 전략도 필요하다"며 "지방공항이 지역의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항공·관광 연계, 지역 항공산업 육성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할 예정이다.

  • 글자크기 설정
부산 김해공항 국제선 확정 터미널이 지난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26일 본격 개장한다사진부산시
부산 김해공항 국제선 확정 터미널 [사진=부산시]

국토교통부는 22일 오후 대구광역시청에서 23개 지자체와 한국공항공사(KAC)와 함께 '제1회 지방공항 활성화 지자체 연찬회'를 개최한다.

현재 14개 지방공항(인천 제외)은 국토부에서 건설 후 KAC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지역민의 항공교통 편의 제고와 공항 기반의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서 지방공항 활성화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 강화가 중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하계 운항노선 증가 등 항공 수요 회복에 맞춰, 공항 활성화 업무에 대한 지자체 역량을 제고하고 지자체 간 상호 교류 촉진 등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국토부는 이날 연찬회를 계기로 국토부·지자체·KAC 간 지방공항 활성화 거버넌스를 새롭게 구축하고, 지방공항 활성화 우수성과 공유 및 해외 공항 운영사례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연찬회 주요 논의 사항들은 향후 지방공항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12월에는 상반기 우수성과를 달성한 다른 지방공항에서 제2회 연찬회를 개최해 국토부·지자체·KAC 간 소통‧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연찬회 개회사를 통해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노선 확충 등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육상교통과 연결된 공항별 특화 전략도 필요하다"며 "지방공항이 지역의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항공·관광 연계, 지역 항공산업 육성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