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종합운동장 앞 도로 가스누출 사고 수습

2024-05-21 17:3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가 21일 오전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앞 도로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를 40여분 만에 수습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개인 건축물 대수선 공사 중 전기관로 매설 과정에서 도시가스(LNG) 배관이 파손되면서 발생했다.

    시는 사고 즉시 삼천리도시가스, 수도군단 등에 상황을 전파해 현장을 수습했고, 안양소방서는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한 후 인근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왔다.

  • 글자크기 설정

도시가스배관 파손되면서 발생...인명피해 없어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21일 오전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앞 도로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를 40여분 만에 수습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개인 건축물 대수선 공사 중 전기관로 매설 과정에서 도시가스(LNG) 배관이 파손되면서 발생했다.

시는 사고 즉시 삼천리도시가스, 수도군단 등에 상황을 전파해 현장을 수습했고, 안양소방서는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한 후 인근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재난문자를 발송해 시민에게 도로통제와 접근금지 사항을 안내해 혼선을 최소화했다. 또 동안경찰서는 종합운동장 사거리 일대 도로를 통제했다.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삼천리도시가스는 신고 접수 후 40여분만인 9시55분경 파손된 배관에 대한 긴급조치를 완료했다.

이후 현장 회의를 거쳐 10시10분경 소방대응 1단계가 해제됐다.

최대호 시장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사고를 수습할 수 있었다”면서 “유관기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서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