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과천과천지구 조성 등 교통량 급증 대비 도로 신설 필요"

2024-05-21 13:4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지난 17일 "경기 남부권의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 추진과 과천과천지구 조성사업 등으로 늘어날 교통량에 대비해 도로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신 시장은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과천~방배 도로 신설 추진을 적극 건의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교통량 급증에 대비해 신규 도로망 건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하고, 서울시의 긴밀한 협조를 재차 요청했다.

  • 글자크기 설정

과천~방배간 도로 신설 현안 협조 요청

신계용 과천시장사진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지난 17일 “경기 남부권의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 추진과 과천과천지구 조성사업 등으로 늘어날 교통량에 대비해 도로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신 시장은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과천~방배 도로 신설 추진을 적극 건의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교통량 급증에 대비해 신규 도로망 건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하고, 서울시의 긴밀한 협조를 재차 요청했다.

오세훈 시장은 “향후 대규모 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량 분산 측면에서는 공감하지만 관련 기관 간 충분한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변했다.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과천과천지구는 과천시 과천동, 주암동, 막계동 일원에 오는 2029년말까지 약 1만 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서울대공원, 국립과천과학관, 경마장 등 관광문화시설이 있어, 추가적인 광역 교통 수요 뿐만 아니라 관광 수요 등을 감안할 때 광역도로 부족으로 도로확충이 시급한 상태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과천과천지구 및 과천주암지구 등 과천 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원활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부, LH,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