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원 취소분 1가구 청약에 3만5000여명이 몰렸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0일 진행된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95㎡ 1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 결과 3만5076명이 접수했다.
해당 아파트의 공급가는 19억5639만원인데 같은 단지 아파트 시세가 40억원에 달해 당첨되면 20억원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어 청약 점수 만점자들의 경쟁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청약 점수는 무주택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을 토대로 산정하는데 이 점수가 높은 사람이 청약에 당첨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