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업체 디아지오코리아가 음주 운전 위험성을 알리는 게임을 출시한 가운데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와 관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디아지오는 비음주 운전vs음주 운전 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 다섯 가지 미니게임을 통해 음주가 운전자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 보여준다. 해당 게임은 디아지오 글로벌 본사가 기획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캠페인 중 하나다.
코너 닐랜드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 촉진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 운전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워 음주 운전 근절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