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서로 앞길 응원…엄마·아빠로 최선 다할 것"

2024-05-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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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윤민수가 결혼 1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그는 "안녕하세요 윤후 엄마입니다"라고 말문을 연 뒤 "저와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었을 때나 기쁠 때나 함께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니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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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윤민수 [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가수 윤민수가 결혼 1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1일 오전 윤민수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아내 김민지씨가 장문의 글을 남기며 이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안녕하세요 윤후 엄마입니다"라고 말문을 연 뒤 "저와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었을 때나 기쁠 때나 함께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니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는 2006년 김씨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 윤후군을 낳았다. 특히 윤민수와 윤후군은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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