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지역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1시 용성 풍물단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조현일 경산시장의 기념사,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용성 당리교 개체공사는 지난 2018년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한 안전진단 결과, ‘통행제한 또는 보강’이 필요한 C등급 교량으로 분류돼 총사업비 19억여 원으로 교량을 개체 했으며, 신설 교량은 기존 당리교의 설계하중인 DB-13.5를 크게 상회 하는 DB-24로 설계돼 대형 건설장비, 트레일러 등 중량 차량 통행에도 확실한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