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은 지난달 새로운 비전 체계인 'WITH SGI'와 중장기 경영전략을 발표하며 2012년부터 이어온 'Best Credit Partner'(최고의 신용 파트너)로서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명순 대표이사는 올해 1월 취임 후 100여 일간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SGI서울보증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을 진단하고, 회사의 목표를 명확하게 그린 비전 체계를 구성했다.
'SGI'는 서울보증보험의 영문 이니셜이자 구성원들이 갖춰야 할 '핵심가치'를, 'Your Best Credit Partner'는 우리 경제 및 국민과 함께 성장해온 SGI서울보증의 발자취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함축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핵심전략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고자 시기별로 중점추진 전략 테마를 정하고 이를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핵심역량과 노하우를 다지면서 궁극적으로는 2030년까지 보험료 3조원, 당기순이익 6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이 대표는 "SGI서울보증은 'WITH 전략'을 실천해나가며 안정적인 재무기반 위에서 끊임없이 성장하겠다"며 "이를 통해 주주, 고객, 사회,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며 우리 사회 상생·공존의 가치 전파에 기여하는 '베스트 크레디트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