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19/20240519190351111714.jpg)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주간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주최, 경륜경정총괄본부, 청소년 단체 등 관계기관이 모여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19/20240519190434842809.jpg)
특히 경륜경정총괄본부 ‘희망 길벗’ 소속 전문상담사가 청소년들에게 도박중독 점검과 상담을 진행했고, 추로스도 제공해 참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도박 문제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 길벗’은 사행성 게임에 지나친 몰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방, 상담, 치유, 사후관리 등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직접 운영하는 중독예방과 치유를 위한 전문 상담센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