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2020년 1만2985대(비중 10.9%), 2021년 1만9820대(비중 12.9%)의 수출 물량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전기차 6만8923대 수출에 비중은 31.3%에 달했다. 지난해에는 미국향 수출물량이 10만대를 돌파했다. 비중은 역대 최대인 35.1%에 달했다.
대미 수출 의존도가 심해지면 관세 부과와 같은 규제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올 1분기 전기차를 포함해 전체 국산 자동차의 수출 대수 68만8607대 중 미국 수출(35만6131대)이 차지하는 비중은 51.7%에 달했다. 2019년부터 5년간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연간 기준으로 30∼40%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