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가정의 달 맞아 한전전력기술·교통안전공단과 3900만원 기부 

2024-05-17 13:3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6일 한국전력기술‧한국교통안전공단과 김천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에 39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밖에도 공사는 김천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과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경기와 연동해 희귀 난치병 아동을 지원하는 'ex-사랑기금'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손진식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은 "이번 기부에 흔쾌히 동참해 준 한국전력기술·한국교통안전공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들과 힘을 합쳐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자립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공부방 꾸미기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 지속

지난 16일 김천 새싹길 장난감도서관에서 손진식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왼쪽 넷째부터이 법등 스님 김보현 한국교통안전공단 기획본부장 박성주 한국전력기술 경영관리본부장과 기부금을 전달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지난 16일 김천 새싹길 장난감도서관에서 손진식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왼쪽 넷째부터)이 법등 스님, 김보현 한국교통안전공단 기획본부장, 박성주 한국전력기술 경영관리본부장과 기부금을 전달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6일 한국전력기술‧한국교통안전공단과 김천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에 39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금은 도로공사 1900만원, 한국전력기술 1000만원 한국교통안전공단 1000만원씩 마련했다.
‘찾아가는 도서관’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노후 차량 교체 및 새로운 장난감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새싹길 장난감도서관은 2017년 개관한 김천 1호 장난감 도서관으로, 공사가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장난감 대여, 실내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직접 가정에 찾아가 장난감을 대여해 주는 ‘찾아가는 도서관’도 운영 중이다.

도로공사는 지난 2017년 개관에 필요한 실내 인테리어와 장난감 구입에 비용 1억5000만원을 전액 지원한 바 있다. 이밖에도 공사는 김천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과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경기와 연동해 희귀 난치병 아동을 지원하는 ‘ex-사랑기금’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손진식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은 “이번 기부에 흔쾌히 동참해 준 한국전력기술·한국교통안전공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들과 힘을 합쳐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자립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