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도시공사가 오는 18일부터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를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개장한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와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주말·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광명사협 소속 우수 판매업체들이 참여, 광명동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와 친환경 제품 판매가 이루어지는 장터다.
관람객들은 동굴 관람과 함께 보다 다양한 먹거리를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얻고, 우수한 친환경 제품 구매로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사협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화합의 장터가 작년에 이어 광명동굴 LED 미디어타워가 있는 빛의광장에서 열리게 됐다"면서 “광명동굴 상생장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