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몽골지역 의료관광 수요 창출 '박차'

2024-05-16 13:5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몽골 여행업자와 언론인 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료관광을 비롯해 한국의 카페문화, 광산 동굴의 관광지화, 과일 등에 관심이 많은 몽골 현지의 수요를 반영한 일정이다.

    양수배 지사장은 "코로나 이후 주춤했던 지역의 의료관광을 활성화 하고 몽골 방한시장 맞춤형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지자체, 의료기관과 항공사가 적극 협업했다"며 "올해 2월 발족한 충청권 관광협의체를 기반으로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방한 상품을 개발하고 모객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사진=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몽골 여행업자와 언론인 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팸투어는 지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Aero-K) 항공의 몽골(울란바토르) 노선 취항에 따라 몽골지역의 의료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했다.

일정은 △청주 의료시설 및 카페 견학△음성 산업시찰 △영동 과일탐방 △증평 강소형 관광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의료관광을 비롯해 한국의 카페문화, 광산 동굴의 관광지화, 과일 등에 관심이 많은 몽골 현지의 수요를 반영한 일정이다. 

양수배 지사장은 “코로나 이후 주춤했던 지역의 의료관광을 활성화 하고 몽골 방한시장 맞춤형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지자체, 의료기관과 항공사가 적극 협업했다”며 “올해 2월 발족한 충청권 관광협의체를 기반으로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방한 상품을 개발하고 모객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국제공항에서는 중국·일본·대만·태국·필리핀·베트남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청주-몽골(울란바토르) 정기 노선이 지난 5월 15일부터 신규 취항해 주 3회 운항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