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 중앙대학교 석좌교수)이 국회 선플위원회와 함께 '외국인 존중의 날(K-Respect Day)' 선언식을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막말과 악플 없는 날(No Hate Comments Day)' 선언식도 함께 열린다.
이번 선언식은 다문화 시대에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대신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우리 사회에 만연된 막말과 악플 퇴치로 사회 갈등을 해소하기를 바라고 있다. 국회선플위원회 공동위원장, 주한 인도대사, 필리핀대사, 투루키에 대사, 베트남부대사, 캄보디아 부대사, 전국선플교사협의회, 선플 대학생 기자단, 서울 외국인 학교 학생들이 선언식을 함께 해 국민적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K-Respect Day는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현지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선언식에는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4500만명과 230만명의 팔로우가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인도네시아 유명 Trans-TV 방송팀이 참여해, 오는 23일 오전 10시 신촌에서 거리 캠페인을 연 뒤, 같은 날 오후 3시 30분 펼쳐지는 선언식에 참석한다.
민 이사장은 "외국인 250만 다문화 시대에 많은 외국인들이 사회적 기여를 하는데도 여전히 차별받고 있다"며 "다문화 사회 흐름에 맞춰 외국인을 존중하는 국민적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언식은 다문화 시대에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대신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우리 사회에 만연된 막말과 악플 퇴치로 사회 갈등을 해소하기를 바라고 있다. 국회선플위원회 공동위원장, 주한 인도대사, 필리핀대사, 투루키에 대사, 베트남부대사, 캄보디아 부대사, 전국선플교사협의회, 선플 대학생 기자단, 서울 외국인 학교 학생들이 선언식을 함께 해 국민적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K-Respect Day는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현지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민 이사장은 "외국인 250만 다문화 시대에 많은 외국인들이 사회적 기여를 하는데도 여전히 차별받고 있다"며 "다문화 사회 흐름에 맞춰 외국인을 존중하는 국민적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