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이 지난 14일 강신노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과 계열사 리스크관리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철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농가 세 곳에서 딸기농장 비닐하우스 내 제초 작업과 줄기 솎기 작업 등을 지원했다.
한편 농협 은행·보험·증권 등 계열사 역시 다양한 영농 지원과 금융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 지난 10일에는 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이민경 부행장과 직원들이 경기 가평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와 금융사기 피해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NH농협생명도 지난달 경기 고양시 화훼농가를 찾았다. 해당 행사에는 김재춘 농협생명 부사장, 경영기획부문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농협생명 임직원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산세베리아 삽목 정리 작업을 지원했다.
NH투자증권은 농가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최근 경기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를 방문해 고춧대 철거와 비닐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마을회관에 응급환자 신속 조치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