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미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1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 PPI는 전월 대비 0.5%포인트(p) 상승했다. 시장에서 예상한 0.3%p를 상회하는 수치다. 이에 연간 상승률은 전월 1.8%에서 2.2%로 올랐다. 생산자가 생산한 상품에 대해 받는 금액을 측정하는 PPI는 4월 중 서비스 부문 물가가 0.6%p 오른데 힘입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연간 상승률은 1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핵심 PPI도 전월 대비 0.5%p 올라 지난달 2.8%에서 3.1%로 높아졌다.관련기사미, PPI(생산자물가지수) 전월 대비 0.4% 상승 #생산자물가지수 #PPI #예상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우 hongscoop@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