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의 ‘무한한 확장’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이하 공진원)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KCDF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중견작가부문 선정자 김진규의 개인전 ‘무한한 확장-Infinite Expansion’을 서울 종로구 KCDF갤러리 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 자연의 경계를 넘나드는 생명력 넘치는 도자예술세계를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중견도예가인 김진규 작가는 ‘전통분청인화문’을 통해 바다를 연상시키는 파란색과 흰색을 주조색으로 사용해, 동심원과 절제된 선으로 구성된 작품을 선보인다.
무의식의 세계까지 에너지가 확장되는 듯한 느낌을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이 과정에서 전통적인 분청도자기법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기하학적인 형태와 도자의 물성을 이용해 조형적 추상성을 탐구한다.
최재일 공진원 공예진흥본부장은 "작가 내면의 에너지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김진규 작가의 작품 세계를 통해, 옛것에 멈춰 있지 않고 시대의 변화와 함께 끊임없이 발전하는 공예의 매력을 보다 사람들이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이하 공진원)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KCDF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중견작가부문 선정자 김진규의 개인전 ‘무한한 확장-Infinite Expansion’을 서울 종로구 KCDF갤러리 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 자연의 경계를 넘나드는 생명력 넘치는 도자예술세계를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중견도예가인 김진규 작가는 ‘전통분청인화문’을 통해 바다를 연상시키는 파란색과 흰색을 주조색으로 사용해, 동심원과 절제된 선으로 구성된 작품을 선보인다.
무의식의 세계까지 에너지가 확장되는 듯한 느낌을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이 과정에서 전통적인 분청도자기법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기하학적인 형태와 도자의 물성을 이용해 조형적 추상성을 탐구한다.
최재일 공진원 공예진흥본부장은 "작가 내면의 에너지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김진규 작가의 작품 세계를 통해, 옛것에 멈춰 있지 않고 시대의 변화와 함께 끊임없이 발전하는 공예의 매력을 보다 사람들이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