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프랑스 파리 설립 후 3년 만 [이미지=카카오픽코마 홈페이지] 카카오의 글로벌 콘텐츠 자회사 카카오픽코마가 유럽 진출 3년 만에 사업을 정리한다. 12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픽코마는 픽코마 유럽 현지 법인 철수를 결정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카카오픽코마는 2021년 9월 프랑스 파리에 유럽 법인을 설립했다. 3대 만화 소비 국가로 꼽히는 프랑스에서 유럽 시장 개척에 나섰으나, 출판 만화 중심의 문화가 이어지고 있어 디지털 만화·웹툰 시장 매출이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 사업을 접은 카카오픽코마는 주력 시장인 일본에 사업에 힘을 더 쏟을 계획이다. 관련기사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정보 서비스' 이용자수 100만명 돌파둔화하는 '이커머스 시장'…네이버‧카카오 반등 승부수 #웹툰 #카카오 #픽코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동근 sdk64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