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린 삼성웰스토리 사장 "베트남 신물류센터로 사업 경쟁력 높일 것"

2024-05-10 18:0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정해린 삼성웰스토리 사장이 삼성웰스토리 베트남 신물류센터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신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북부 산업단지 소재 급식 고객사 수주와 베트남 식자재 유통 사업에도 나설 전망이다.

    정해린 삼성웰스토리 사장은 "베트남 식음 문화 혁신을 선도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식음 솔루션 리더라는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정해린 삼성웰스토리 사장이 삼성웰스토리 베트남 신물류센터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웰스토리
정해린 삼성웰스토리 사장이 삼성웰스토리 베트남 신물류센터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웰스토리]

삼성웰스토리가 지난 8일 베트남 북부 박린에 콜드체킨 시스템을 갖춘 신물류센터를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4년 베트남 법인을 세운 삼성웰스토리는 지금까지 평균 21.4%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물류센터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베트남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신물류센터는 대지면적 37,000㎡, 연면적 26,700㎡ 규모다. 특히 북부 지역에서는 급식업계 최초의 콜드체인 물류센터다.

또 센터는 식품 연구소와 조리 아카데미 등도 갖추고 있다. 그렇다 보니 식자재 잔류 농약과 미생물 자체 검사·분석이 가능해 식자재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웰스토리는 신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북부 산업단지 소재 급식 고객사 수주와 베트남 식자재 유통 사업에도 나설 전망이다. 정해린 삼성웰스토리 사장은 "베트남 식음 문화 혁신을 선도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식음 솔루션 리더라는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웰스토리는 2014년 베트남 진출 이후 작년까지 누적 매출액 약 8600억원을 달성했다. 또 지난해에는 약 90개 사업장에서 연간 7300만식을 제공해 매출 1400억원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