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은 “경기도 체육의 장인 이번 체전을 통해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을 경기도 전체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뜨거운 시민 열망으로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경기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이 이번에는 경기도 체육의 장에서 뜨겁게 울려퍼지며 경기도민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필요한 삼박자를 모두 갖춘 유일한 도시로 △지역적 위치가 아닌 세계적 위치에 있는 도시 △교통 요충지, 이용자 중심의 수도권 인프라로 경제적 파급효과 높은 도시 △ 수도권 인프라 위치로 글로벌 미래스포츠인재 육성 요람 도시의 특색을 갖추고 있다.
시민들 또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목소리를 높여나가고 있다.
김포시 체육인들이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각계 단체의 유치 응원과 시민 결의대회, 친선결연도시 응원 등이 이어지면서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열망이 모이고 있다.
한편, 이날 개회식장에는 각 시군 단체장, 체육회장, 선수단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군 선수단 입장, 선수대표 선서 및 선서문 전달, 성화행사 및 드론라이트쇼 등이 진행됐다.
지난 8일부터 시작돼 11일까지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31개 시군 1만명이 참가해 테니스, 축구, 태권도 등 27개 종목에서 승부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