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서울창업허브 손잡고 커머스 분야 스타트업과 동반성장하고 선순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홈쇼핑 커머스와 관련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한다는 계획이다.
10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에서 최종 선정된 기업 4곳에 기업당 1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한다. 특히 협업 공간 사용 기회, 투자 자금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참여 기회 등도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라이프스타일(패션) △방송·콘텐츠(AI·버츄얼스튜디오·라이브콘텐츠) △물류(풀필먼트) △ICT·디지털 기반 혁신 기술(상거래 디지털 전환·업무 자동화·AI 마케팅) △기타 홈쇼핑 관련 자유 주제 영역이다. 지원대상은 관련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