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소방본부] 고속도로에서 사고 정리를 하던 도로공사 직원이 달려오던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9일 오후 7시 7분쯤 전북 정읍시 정우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39㎞ 지점 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50대 한국도로공사 직원 A씨가 B씨가 몰던 SUV에 치여 숨졌다. 당시 A씨는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 선 경차 단독 사고와 관련해 운전자에 대한 안전 조치와 차량통제 등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천안논산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으로 통제 中…"진입 차량 우회해달라"눈길 사고 버스 견인하려다 미끄러져…1명 사망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교통사고 #도로공사 #사망사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