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안성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09/20240509144018647314.jpg)
금회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은 차량통행이 많은 38국도 와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누구나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설치지역중 서운산 자연휴양림 캠핑데크 2개소에 완속충전기를 설치해 캠핑을 즐기면서 가까이서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한편, 관내 체육시설(일죽, 죽산, 삼죽, 안성종합운동장)에도 충전시설을 설치해 운동중에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영주차장 17개소, 안성맞춤랜드 1개소에 총46기를 설치했으며 이중 안성맞춤랜드의 경우 교통약자형(임산부, 장애인)으로 설치한 바가 있다.
◆ 축사 간담회 개최로 청렴도 향상 및 신뢰받는 건축행정서비스 제공
이미지 확대
![[사진=안성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09/20240509144037253540.jpg)
건축사 간담회는 건축 인허가 업무를 신속·정확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민원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2024년부터는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해 건축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안성지역 건축사회와의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안성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간 다양한 방법으로 개선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 주요 논의 내용은 △안성시 건축 조례 개정 내용 안내 △2024년 안성시 건축문화상 운영계획 소개 △분기별 건축사사무소 분석 및 평가 결과 공유 △지반설계 기준(보강토 옹벽) 준수 요청 △건축법 위반건축물 행정조치 업무처리 절차 등 안내 △무단 증축, 용도변경 및 방쪼개기 평면계획 근절 홍보 등 이다. 또한, 건축 인허가 주요 보완사항 및 빠른 처리를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건축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 속에서 다 같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안성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특히 건축설계사무소와 안성시 공무원 간 소통 및 협조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축사들의 건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행정업무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건축사 간담회는 안성시의 건축 행정 서비스 질 향상 및 건축 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안성시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