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은 9일 위메이드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3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3월 출시한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의 성과가 양호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4월 이후에도 양호한 트래픽 지표가 유지되고 있어 2분기 이후 지속적인 매출 성과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나이트크로우의 3월 매출이 571억원(일평균 29억원)으로 초기 양호한 성과가 1분기 매출에 반영됐다"며 "여전히 높은 영업비용 비중으로 아직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2분기부터 영업적자 폭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올해 위메이드의 연간 매출액은 1조210억원, 영업이익은 964억원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