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제85회 개교기념행사 열어

2024-05-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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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대학교가 8일 이길여 총장과 최미리 수석부총장,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5회 개교기념식을 가졌다.

    이길여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는 실험과 도전에 망설이지 않았고,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에 두려움이나, 주저함이 없었다"면서 "국내 최초의 창업대학(스타트업 칼리지)을 비롯, 인공지능, 배터리,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학과들을 선도적으로 만들었고, 반도체 단과대학도 세웠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하늘 높이 오른 비행기에 가장 위험한 일은 속도를 잃는 실속(失速)"이라며 "우리는 천신만고 끝에 비행 고도에 진입했고, 끊임없는 개혁과 혁신에 박차를 가해 가천대를 국내 10대 사학을 넘어 '글로벌 Only One 대학'으로 열매 맺도록 더욱 분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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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천대
[사진=가천대]


가천대학교가 8일 이길여 총장과 최미리 수석부총장,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5회 개교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가천대에 따르면, 기념식에서는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고 후학 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반도체·전자공학부 유호천 교수를 비롯해 12명이 가천학술상을, 화공생명배터리공학부 박찬호 교수 등 73명이 우수교육자상을 받았다. 

또 사회복지학과 유재언 교수 등 18명은 총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의예과 황귀서 교수를 비롯, 79명의 교직원에게 영년근속상, 10개 취업률 우수학과 및 13명의 현장실습 우수교원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이외 행정부서평가 우수부서와 모범직원 등도 선정해 포상했다.

이길여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는 실험과 도전에 망설이지 않았고,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에 두려움이나, 주저함이 없었다"면서 "국내 최초의 창업대학(스타트업 칼리지)을 비롯, 인공지능, 배터리,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학과들을 선도적으로 만들었고, 반도체 단과대학도 세웠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하늘 높이 오른 비행기에 가장 위험한 일은 속도를 잃는 실속(失速)"이라며 "우리는 천신만고 끝에 비행 고도에 진입했고, 끊임없는 개혁과 혁신에 박차를 가해 가천대를 국내 10대 사학을 넘어 ‘글로벌 Only One 대학’으로 열매 맺도록 더욱 분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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