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준비한 공연과 함께 소방차 탑승체험, 물소화기 체험, 응급처치 교육 및 실습 등을 실시했으며, 소방차 4대(소방펌프차, 험지펌프차, 배연차, 구급차)와 소방공무원 13명이 동원되어 어린이들에게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화재, 재난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동기 서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의미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문화에 더욱 가까워지고 관심을 가져 안전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