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및 재능기부활동은 올해 총 10회 예정으로 마을별로 나눠 융화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재능기부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 회원들 20명이 참여해 칼과 낫 등을 갈아주는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마을회관에서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마을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융화교육을 통해 기존 주민들과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활동과 융화교육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청도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