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전주에 들어서는 '에코시티 더샵 4차'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코시티 16BL)에 들 조성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1㎡, 총 576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단지는 앞서 공급된 1~3차 단지와 함께 총 2646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KTX 전주역이 가깝고, 새만금~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을 통한 이동도 용이하다.
또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자연초, 화정초, 화정중, 전라고 등 다수의 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이마트, CGV, 중심상업지구,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등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판상형 위주의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내부에는 드레스룸, 팬트리와 같은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도가 높은 알파룸이 조성된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 에듀라운지, 북카페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되며 더샵 지키미, 더샵 홈제어, 더샵 클린에어시스템으로 구성된 포스코이앤씨의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도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에코시티 더샵 4차는 포스코이앤씨가 전주에코시티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인 만큼 브랜드에 걸맞는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했다"며 "기존 공급됐던 1~3차와 함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대표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