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중앙회, 소상공인 재기지원 무료로 돕는다

이상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사진=신보중앙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가 ‘재기지원포털’을 통해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 신청을 받는다.
 
2일 신보중앙회에 따르면 컨설팅은 지역신보의 재기지원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 중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경영·마케팅 △법률 △재무·금융 △세무·회계 △부동산 중 신청자가 원하는 1개 분야에 대해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3회에 걸쳐 소상공인의 매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비용도 전액 신보중앙회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2022년부터 재기교육을 수료한 사업자까지 컨설팅 대상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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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신보중앙회장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 등 외부 위협이 지속되는 환경에서는 적극적인 경영 개선이 더욱 필요하다”며 “재기지원 컨설팅을 통해 강한 소상공인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