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한탄강에 수도권 최대 '야간 영상 테마파크' 조성

2024-05-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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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포천 한탄강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야간 영상 테마파크가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실감형 입체 영상 공원(홀로그램 얼라이브 미디어 파크), 주상절리길 숲속 활용 경관 조명(포레스트 루미나) 등 체험 시설을 갖춘 수도권 최대 규모 야간 영상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아트파크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 지질과 생태자원을 이야기로 엮어 구성하고, 이곳에 홀로그램, 움직이는 조형물(키네틱 오토마타), 투사법(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콘텐츠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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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형 입체 영상 공원 체험 시설…미디어 콘텐츠 도입'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감도사진포천시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감도[사진=포천시]


경기 포천 한탄강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야간 영상 테마파크가 조성될 전망이다.

포천시는 시청에서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와 관인면 중리 한탄강 관광 권역인 비둘기낭 폭포와 생태 경관 단지 일원에 미디어 아트파크를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 행정안전부 접경권 지역 개발 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화했다.

시는 실감형 입체 영상 공원(홀로그램 얼라이브 미디어 파크), 주상절리길 숲속 활용 경관 조명(포레스트 루미나) 등 체험 시설을 갖춘 수도권 최대 규모 야간 영상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아트파크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 지질과 생태자원을 이야기로 엮어 구성하고, 이곳에 홀로그램, 움직이는 조형물(키네틱 오토마타), 투사법(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콘텐츠를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다음 달 실시설계와 본 공사 제안 공모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백영현 시장은 보고회에서 "이 사업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체류형 야간 관광을 접목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포천 한탄강 권역의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신규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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