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임직원들이 걷기와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1000만원을 국제아동 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으로,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줍다)'과 '조가(jogga:조깅하다)'의 합성어다.
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따뜻한 관심으로 목표금액을 빠르게 달성할 수 있었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