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TV 브랜드 TCL이 세계 최대 크기 115인치 QD-Mini LED TV ‘X955 Max’를 공식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첫선을 보였다. 당시 TCL은 이 제품으로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AiPQ PRO PROCESSOR의 인공기능 기술로 생동감 있는 화면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빠른 응답 속도와 뛰어난 처리 능력으로 지연 없는 게임과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다. 오디오 전문기업 온교(ONKYO) 6.2.2 하이파이 시스템(Hi-Fi System)과 돌비(Dolby Atoms)로 3D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얇은 디자인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5가지 시력 보호 모드, 구글 TV 등 스마트 기능도 탑재돼 있다.
이 제품은 공식 스토어 주문 시 국내 배송, 설치와 A/S를 제공한다. 패널 3년, 기타 부품은 2년의 무상 보증 기간이 적용된다.
TCL 관계자는 "현재 TV 업계에서는 초대형 TV에 대한 니즈가 팽배한 상황"이라며 "LCD TV 시장에서 글로벌 2위인 TCL이 소개하는 '115인치 X955 Max’로 큰 화면이 주는 압도적인 시청 경험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CL은 지난 1981년 설립한 기업으로 32개 제조 공장과 42개 R&D 센터를 운영한다. 약 160개 이상 국가에서 다양한 가전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