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대만 간편결제 서비스 ‘타이완페이(TWQR)’를 전국 가맹점에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처음이다.
이디야커피가 도입한 타이완페이는 대만에서 사용되는 QR 기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이다. 5월 1일부터 대만 관광객은 별도 환전 절차 없이 현지에서 사용하는 결제 앱을 이용해 이디야커피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페이 서비스를 전국 가맹점에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