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 그린, 시즌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

2024-04-29 16:3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호주의 해나 그린이 여자골프 세계 순위(롤렉스 랭킹) 1위 넬리 코르다가 빠진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그린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202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3타 차 우승을 일궜다.

  • 글자크기 설정

2024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그린, 2月 우승 이어 두 번째 우승 기록해

넬리 코르다에 이어 다승자로 등극

韓 선수들, 시즌 10번째 대회도 놓쳐

호주의 해나 그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었다 사진AP·연합뉴스
호주의 해나 그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었다. [사진=AP·연합뉴스]
호주의 해나 그린이 여자골프 세계 순위(롤렉스 랭킹) 1위 넬리 코르다가 빠진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그린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202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3타 차 우승을 일궜다.

그린은 지난 2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은 약 두 달 만이다. 시즌 두 번째 다승자로 기록됐다. 첫 번째 다승자는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한 코르다다. 코르다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그린의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으로 기록됐다. 그린은 2019년 여자골프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뒀다. 두 번째 우승은 같은 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이다.

세 번째 우승을 거뒀던 대회는 이날 우승한 대회와 같다. JM 이글 LA 챔피언십 두 번째 우승이다.

한국 선수들의 우승 가뭄은 10개 대회 연속 이어지고 있다. 유해란은 6언더파 278타 단독 3위, 고진영과 임진희는 5언더파 279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같은 날 종료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는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와 아일랜드의 셰인 라우리가 25년 우정을 뽐내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로 미국의 채드 레이미, 프랑스의 마틴 트레이너 조와 연장 대결을 벌였다. 매킬로이와 라우리는 연장 1차전에서 파로 우승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