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일본 나고야 파르코백화점에 2호점 출점

2024-04-29 15:1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가 일본 나고야에 정식매장 2호점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지난 2019년 일본법인을 설립한 이후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일본 애슬레저 열풍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올해 정식매장 2개를 오픈하는 등 매출 15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며 "외형과 성장 모든 면에서 규모를 키워 일본 애슬레저 시장에서의 중장기 성장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젝시믹스의 나고야 파르코 매장 사진젝시믹스
젝시믹스의 나고야 파르코 매장. [사진=젝시믹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가 일본 나고야에 정식매장 2호점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사카에 1호 매장을 오픈한 후 2주 만에 새 출점이다.
 
당초 젝시믹스는 나고야 지역에서 3개월간 팝업을 진행한 뒤 2호 매장을 출점하려 했으나, 1호 매장 오픈 후 빠르게 재고가 소진되는 등의 현지 내 뜨거운 반응과 큰 주목에 힘입어 시기를 앞당겼다.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나고야는 일본 내 제조 일류기업들이 모여 있는 산업 집적지로, 관련 산업 종사자들로 인해 인구 밀집도도 상당하다.
 
2호 매장이 입점한 나고야 파르코 백화점은 사카에 지역 최대의 패션 쇼핑 복합시설로 350여개의 다양한 패션 브랜드 매장과 잡화상점, 레스토랑 등이 입점해 있다.
 
1970년대부터 외국 패션을 선보였던 곳인 만큼 트렌디한 글로벌 브랜드들 중심으로 입점돼 있으며, 젊은층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특히 근처 야바초역과 오스칸논역 등에서 들어오는 유입인구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젝시믹스 일본 정식매장 2호점은 캐주얼 패션이 밀집된 동관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객 집객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젝시믹스는 지난 2019년 일본법인을 설립한 이후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일본 애슬레저 열풍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올해 정식매장 2개를 오픈하는 등 매출 15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며 “외형과 성장 모든 면에서 규모를 키워 일본 애슬레저 시장에서의 중장기 성장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