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극단 제13회 정기공연 창작뮤지컬 '원효와 요석' 개막

2024-04-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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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경산이 낳은 위대한 인물인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의 일대기를 다각도로 재 조명하는 작업에 나섰다.

    또한 경산시(시장 조현일) 육상팀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시 전남 여수망마경기장 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올해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김유진이 여자 5000m에서 16분 34초 34, 1500m에서 4분 22초 46으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을 차지하며 중장거리의 강자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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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육상팀, 시즌 첫 전국대회서 금3·은2·동1 '금빛 질주'

경산시립극단 제13회 정기공연 창작뮤지컬 원효와 요석의 홍보 리플렛사진경산시
경산시립극단 제13회 정기공연 창작뮤지컬 '원효와 요석'의 홍보 리플렛[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경산이 낳은 위대한 인물인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의 일대기를 다각도로 재 조명하는 작업에 나섰다.

경산시립극단 제13회 정기공연 창작뮤지컬 ‘원효와 요석’이 오는 5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11일(토, 오후 3시) 양일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28일 경산시가 밝혔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원효의 일대기가 아닌 1400여 년 전 원효와 요석의 애틋한 사랑 관계를 연출가의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낸 이번 작품은 원효가 전하는 일심의 마음을 누구나 알기 쉽게 표현하면서 나아가 원효도 ‘승려이기 전에 인간이다’라는 점에 초점을 뒀다. 이야기가 진부할 수 있지만 노래와 춤이 가득한 창작뮤지컬로 제작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깊은 산속에서 해골 물을 마시고 큰 깨달음을 얻은 후 저잣거리를 떠돌며 자신의 사상을 전파하던 원효. 이를 보던 요석공주는 점점 원효에 대한 마음이 커져만 가는데, 사랑과 감동을 실은 이야기의 전개는 연극의 백미라 할 수있다.
 
본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다음 달 2일 낮 12시부터 9일 낮 12시까지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 당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립극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산시청 육상팀 선수단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시상식을 마친후 시상대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경산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산시청 육상팀 선수단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시상식을 마친후 시상대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경산시]
또한 경산시(시장 조현일) 육상팀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시 전남 여수망마경기장 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올해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김유진이 여자 5000m에서 16분 34초 34, 1500m에서 4분 22초 46으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을 차지하며 중장거리의 강자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김수빈은 10종경기에서 6,538점으로 금메달, 장대높이뛰기에서 4m를 뛰어 동메달을 차지해 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김일현이 남자 원반던지기 결선에서 51m 20을 던져 은메달을, 여자부 3200m 계주에 홍해인, 차지원, 김지혜, 김유진이 출전해 진도군청에 이어 9분 38초 09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산시청 김태환 감독은 “선수들이 동계 훈련을 열심히 잘 소화해 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들도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육상팀 감독과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에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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