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6일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두 번째 사업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이날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이 다자녀 가정을 방문, 낡은 벽지 교체 및 방충망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신생아 체온 조절을 위한 ‘수면 조끼 만들기’, 임산부 영양제 및 각종 육아용품을 담은 ‘출산 예정 및 출산 가정 산모 지원을 위한 키트 제작’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그룹사 CEO 및 임직원들도 학습공간을 위한 주거환경 개보수, 노후 가구 및 가전 지원 등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은 출산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저출산 문제해결에 보탬이 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