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이 26일 중대재해 예방교육과 관련,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중대재해 ZERO’ 성남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시청 온누리실에서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등 약 50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이 같은 입장을 건넸다.
교육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 사업주 또는 단위 사업장 관리자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이영석 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이 강사로 나와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확대 적용과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 대진단을 위한 공단 지원사업 설명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시민과 사업장,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