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구 2100만 중국의 역사·문화·경제도시이자 팬다의 고향인 청두에서의 인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 시장은 "청두EXPO(원예박람회)와 세계우호도시포럼에서 중국 각 언론매체의 인천을 집중 조명하는 취재 열기를 보며 글로벌도시 인천의 위상을 느끼게 된다"고 설명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시, 중국 청두시와 시안시를 차례로 방문하고 있다.
유 시장은 청두 방문 중 ‘국제우호도시시장포럼’에서 ‘녹색발전과 미래창조’를 주제로 인천의 탄소중립 비전을 소개하고, 인천·청두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도시 시장들과도 만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