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명동점에서 K뷰티 브랜드 ‘유이크(UIQ)’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의 ‘초대형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이크 론칭 3주년에 맞춰 오프라인 고객에게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의 특장점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신세계면세점과 유이크는 명동점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유이크 유니버스’ 콘셉트로 제품 체험, 뷰티토크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대형 팝업 행사인 만큼 소비요정, 희소, 스완 등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도 초청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11층 스카이 파크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제품 체험을 비롯한 럭키드로우 등을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 유이크 전속모델의 실물 크기 등신대로 꾸민 포토존도 별도로 마련했다.
10층에 마련된 팝업 스토어에서는 유이크 대표제품인 ‘바이옴 베리어 크림 미스트 3종’과 ‘에센스인 파우더 기획세트’, ‘시트마스트 기획세트(25매)’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또 해외여행객을 위한 유이크 특별 기획세트 ‘트레블 키트’도 선보인다. 트래블 키트는 여행 필수 스킨케어 제품인 토너, 세럼, 선크림, 클렌징폼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팝업스토어는 내달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유이크 제품을 3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유이크 전속모델 포토카드팩을 증정한다. 또 트래블 키트 구매 고객에게는 브로슈어를 선물한다. 사은품 증정은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즐거운 추억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팝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