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하이브는 "당사는 뉴진스의 컴백 활동이 지장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려고 한다. 또한 뉴진스를 보호하기 위해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사항들을 빠짐없이 수집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심리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티스트를 향한 무분별한 공격과 비하 행위를 중단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 여론은 하이브를 못 믿겠다는 의견이다.
네티즌들은 "진짜 뉴진스를 생각했다면 이 시기에 절대 대표 배임으로 사건 이렇게 크게 못 터트림. 피땀 흘려서 다 된 작업에 누가 똥 뿌리기 하겠음. 뭣도 없는 카톡으로 이렇게까지 일 키워서 민희진 쳐내면서 뉴진스 물심양면 지원. 촌극임" "하이브가 뉴진스를 절대적으로 보호할 생각이 있었다면 이 타이밍에 민희진을 건들지 말았어야지. 누가 봐도 민희진이 눈엣가시니까 이때다 싶어 내몰아버린 거 아님" "하이브가 보호?? 못 믿겠다. 가식으로 보임. 병 주고 약주냐? 컴백시기에 대표 감사를 갑자기 왜 해?" 등 지적을 쏟아냈다.
뉴진스는 오는 27일 신곡 '버블 검' 뮤직비디오 공개와 다음 달 24일 새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에 하이브가 뉴진스를 진짜로 위한다면 컴백을 코앞에 두고 민 대표 등을 배임 혐의로 고발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