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가운데)이 25일 오후 서울 노원구 노원구청에서 열린 '2024년 대학생 총학생회 간담회 및 관·학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노원구 관내 대학 총학생회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육군사관학교 4학년 동기회장 유승, 삼육대학교 비상대책위원장 전서진, 인덕대학교 비상대책위원장 박지연, 광운대학교 총학생회장 김준세, 오승록 구청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학생회장 이동원, 한국성서대학교 총학생회장 채경훈, 서울여자대학교 비상대책위원장 정포근.
협약은 청년정책 추진과 대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노원구는 ▲각 기관의 홍보채널을 활용하여 청년정책 및 사업 홍보 ▲청년정책 수립단계 상호논의를 위한 각 대학 네트워크 구축 협조 ▲청년 취업·창업 장려를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각종 청년 행사 기획·추진 등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정발전을 위해 발벗고 동참해주는 지역 내 7개 대학 총학생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청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구가 앞장서 민‧관‧학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청년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