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주, 다음달 1일 외교·국방장관 회의 개최…인태전략·방산 논의

2024-04-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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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호주의 외교·국방장관이 참여하는 이른바 '2+2 회의'가 다음 달 1일 호주에서 개최된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 장관회의 개최 계획을 발표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역내 대표적인 유사입장국인 호주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의 인도·태평양 전력, 국방·방산,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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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적으로 호주와만 장관급에서 '2+2 회의' 개최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한국과 호주의 외교·국방장관이 참여하는 이른바 '2+2 회의'가 다음 달 1일 호주에서 개최된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 장관회의 개최 계획을 발표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역내 대표적인 유사입장국인 호주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의 인도·태평양 전력, 국방·방산,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2 회의 외에도 호주의 카운터파트와 각각 양자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호주 2+2 회의는 2021년 9월 서울에서 5차 회의가 열린 이후 2년 8개월만이다. 한국은 동맹인 미국을 제외하고는 호주와만 장관급에서 정례적으로 '2+2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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