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호실적은 이차전지를 비롯해 포스코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철강, 친환경 미래소재 등 주력사업에 대한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 산업용 로봇 등 사업 기회가 증가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DX는 IT(Information Technology)와 OT(Operation Technology)를 융합해 제철소, 이차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 스마트팩토리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왔다. 올해부터는 산업용 AI와 로봇을 융합한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내세워 생산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DX는 기존 AI 조직을 확대 개편한 AI 기술센터를 발족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현장 확산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또 로봇 자동화를 전담하는 로봇자동화센터를 신설해 고위험·고강도 산업 현장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컨설팅·설계·시스템 구축 등 역량을 강화하고 제철소와 물류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현장에 이를 적용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