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친 끊어"...서승만, 조국 저격 논란 일자 "주어도 없는데 쌍욕"

2024-04-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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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서승만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저격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누리꾼들은 해당 글에 "조국 포스팅 세 번 했더니 나도 조국이 페친을 끊었다", "속 좁은 사람이다" 등의 반응으로 조 대표를 저격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놨다.

    한편 서승만은 지난 10일 열린 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 정당에 시민사회 측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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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승만 SNS
[사진=서승만 SNS]

개그맨 서승만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저격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서승만은 지난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려하는 마음에 싫어하실 듯한 글 몇 번 썼더니 페친 끊으셨네? 에구 참 서운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글에 "조국 포스팅 세 번 했더니 나도 조국이 페친을 끊었다", "속 좁은 사람이다" 등의 반응으로 조 대표를 저격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놨다.
 
사진서승만 SNS
[사진=서승만 SNS]

그러나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서승만은 25일 "내 페북에 주어도 없이 쓴 글이 기사화된 것을 쌍욕에 유튜브 구취. 에구 진짜"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한편 서승만은 지난 10일 열린 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 정당에 시민사회 측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야권 주도권을 놓고 견제하자, 서승만이 날선 반응을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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