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실적 낸 삼바…KB證 "성장성 여전"

2024-04-2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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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은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력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김혜민 KB증권 연구원은 "4공장 6만리터 부분의 매출 기여도 상승에 따라 매출이 늘었고 바이오에피스는 신규 제품 확대 효과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 성장 가이던스(목표치)를 연간 10~15%로 유지하며 굳건한 스탠스를 보였다"며 "4공장 18만리터 부분의 가동률 상승으로 분기별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되며, 글로벌 20대 제약사 중 1개 기업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는 긍정적인 수주 활동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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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KB증권은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력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469억원, 영업이익 221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60억원(31%), 영업이익은 296억원(15%) 증가했다. 매출·영업이익 모두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올 1분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에 부합한 것으로 KB증권은 판단했다.
 
김혜민 KB증권 연구원은 "4공장 6만리터 부분의 매출 기여도 상승에 따라 매출이 늘었고 바이오에피스는 신규 제품 확대 효과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 성장 가이던스(목표치)를 연간 10~15%로 유지하며 굳건한 스탠스를 보였다"며 "4공장 18만리터 부분의 가동률 상승으로 분기별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되며, 글로벌 20대 제약사 중 1개 기업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는 긍정적인 수주 활동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바이오에피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1상 및 3상 진행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동력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성장력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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