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대형 인터넷은행인 엠뱅크(mBank)에서 우수 직원으로 선발된 19명이 한국의 혁신과 인공지능(AI) 훈련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1986년에 설립된 mBank는 바르샤바에 본사를 두고 소매고객이 5,700만명, 모바일뱅킹 활성 사용자는 3,400만명, 기업 고객은 33,000개사, 종업원은 1만명에 달한다. 2007년부터 체코와 슬로바키아에서도 소매사업을 시작해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3일 한국AI교육협회를 방문해서 회장인 문형남 교수가 강조하는 ‘AI 대전환(AX)’과 문형남 교수만의 독특한 ‘AI 훈련방법’(K-AI 훈련방법)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형남 교수는 “이들이 다양한 질문을 통해 AI에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고, AI교육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