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의 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중견단체 판로 지원 '노는 예술, 더하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노는 기획'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문화예술 교육 단체와 자체 예산을 보유한 도내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수요처를 연결하는 판로 지원 사업이다.
문화재단은 이번 선정으로 국·시비 등 1000만원의 사업 예산과 프로그램 전문가 컨설팅을 받게 됐다.
협력 단체인 '프로젝트 곳곳'과 의정부 지역성을 담은 여러 장소를 관찰하고, 특징을 파악한 뒤 움직일 수 있는 것들을 상상하고 놀아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8~11월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수별로 최대 20명을 모집한다.
가족 단위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