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강수 원주시장이 빠듯한 일정 속 점심시간까지 반납해가며 주요 현안 사업을 챙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 원주시는 원강수 시장 주재로 주요현안사업 점검을 위한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K-디지털헬스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GTX-D 원주 연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구)드림랜드 부지 치유의 정원 조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원주공항 활성화(국제공항 승격), △원주센트럴파크 조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국제외국어 학교 유치 등 총 8개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점심시간을 쪼개 샌드위치를 먹으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등 주요현안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