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시민들이 생활체육 즐길 수 있는 여건 마련할 것"

2024-04-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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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위례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활발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동복지 시설을 순차적으로 건립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올해 3월 개소한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5월 이후부터 임신·출산 교육 등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현장의 민의를 반영한 맞춤형 임신·출산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다채로운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임신부터 출산, 양육과 교육까지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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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복합체육시설' 기공식 행사 개최

산모들 의견 반영한 '모유 수유 클리닉' 호평

이현재 하남시장dl 23일 위례신도시 체육용지3 부지학암동 649에서 ‘위례 복합체육시설’ 기공식 행사에 참여해 발포식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dl 23일 위례신도시 체육용지3 부지(학암동 649)에서 ‘위례 복합체육시설’ 기공식 행사에 참여해 발포식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위례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활발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동복지 시설을 순차적으로 건립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하남시는 위례신도시 체육용지3 부지(학암동 649)에서 ‘위례 복합체육시설’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하남시
[사진=하남시]
위례 복합체육시설은 오는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43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5㎡에 연면적 8711㎡,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세부 시설을 보면 수영장(25m 5레인, 15m 2레인)과 다목적체육관, 가상체험 체육시설이 들어오며 탁구장과 당구장, 교육실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 욕구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위례 복합체육시설은 2026년 1월까지 건축공사를 마무리한 후 개관준비를 거쳐 같은 해 상반기 중 개관할 계획이다.
◆ 산모들 의견 반영한 '모유 수유 클리닉' 호평
지난 2월 모유 수유 클리닉에 참여한 산모들이 전문가 이론 수업을 수강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지난 2월 '모유 수유 클리닉'에 참여한 산모들이 전문가 이론 수업을 수강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모유 수유 교육이 필요하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신설한 '모유 수유 클리닉' 등 맞춤형 임신·출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전문가 이론 수업(수유 중 발생할 수 있는 질병 및 대처법 등) △모유 수유 전문가 일대일 수유 코칭 △유방 마사지 등으로 구성된 ‘모유 수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총 6기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현재 3기까지 교육이 완료된 상태로, 교육에 참가한 산모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시가 1기 수강생 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유 수유 클리닉-전문가 이론 수업’과 관련해 “내용에 만족한다”는 의견은 전체 96%(매우 만족 64%+대체로 만족 32%)로 집계됐다.

수강생들은 특히 전문 강사가 다양한 예시 사진을 보여주는 등 경험 중심의 강연을 통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던 부분을 좋은 점으로 꼽았다.

이어 설문에 참여한 2기 수강생 중 ‘모유 수유 클리닉-전문가 일대일 수유 코칭’을 받아 설문에 참여한 4명은 100%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 자세와 관련한 개인 코칭이 매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하남시는 올해 4~6기 과정에 대한 추가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남시보건소 임산부 등록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가 신청할 수 있는 ‘우선 접수’와 그 외 ‘일반 접수’로 나눠 온라인 선착순 신청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아울러 하남시는 올해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프로그램으로 △임신과 분만법 △산전·산후 우울관리(우울 선별 검사 및 전문가 일대일 밀착 상담) △신생아 돌보기 등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부부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설레는 맘 출산준비교실’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3월 개소한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5월 이후부터 임신·출산 교육 등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현장의 민의를 반영한 맞춤형 임신·출산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다채로운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임신부터 출산, 양육과 교육까지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신·출산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미사보건센터 모자모건팀 또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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